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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528

마누라 관리?가 쉽더냐??? 불도저 기사인 ‘힐’- 전자에도 언급했듯이 50대 후반인 힐이지만 그이 마눌은 이제 스물네살인 꽃다운 나이입니다. 환갑을 앞둔 힐과 그의 마눌이 함께 다니면 영낙없이 딸과의 외출을 보는 느낌입니다. 그런데 그게 딸이 아니라 마눌이라는데 은근히 충격&질투를 느끼는 사람들이 많습.. 2013. 5. 24.
납치 안 당했어요???? 오늘 아침 사건?입니다. 클라베 여관에서 아침 냄비 밥을 준비하기 위해 복도 끝에 마련돼 있는 냉온수기에서 물을 담아 오던 중 모닝 커피를 마시고 있는 한국인을 만나게 됐습니다. 이 여관에 장기투숙하고 있는 이는 다 꿰고?있는 편인데- 전날 밤 한국인이 투숙을 한 겁니다. 그런데 첫.. 2013. 5. 22.
피노이 매니저와의 관계가 좀- 내 출장길의 도우미로 따라나선 피노이 매니저- 그런데 요즘 그 관계가 아리송하게 돼 버렸습니다. 누가 도우미인지 헷갈리기 때문입니다. 이 매니저는 콜라 댓자를 사다 놓으면 두어번 마시고는 손도 대지 않습니다. 왜 안마시냐고 물으면 김이 빠져 맛이 없다는 겁니다. -김 빠진 나머지.. 2013. 5. 20.
사고방식 차이 & 사고내는 차이 -과부가 홀애비 맘을 안다는 한국 속담은 혼자 사는 이들끼리만의 통(通)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동병상련(同病相憐)이기에 서로 그 마음을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직원들과 함께 먼 외지로 나와 일을 하다보면 서로 위해 주려는 마음이 강해 집니다. 인간의 본성이지 싶어 집니다. 그런데 .. 2013.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