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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528

백호&트럭운전도 배우고- 발전과 발명은 아쉬움(필요)에서 시작이 된다고 했던가- 이 말에 동감을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나 역시 필요에 의해 많은 것을 배웠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생뚱맞게 트럭과 백호(포크레인) 운전을 배우고 있습니다. 제2 공장이 있는 까가얀데오로 인근의 까니뚜완은 태풍이 올 때.. 2013. 6. 26.
이런 날엔- 생로병사(生老病死) - 인생을 함축한 단어치고 이만한 것이 또 있을까. 자연의 이치이자 숙명(宿命)임에도 인간은 이것조차도 초월하려고 한다. 유전자나 장기를 바꿔서라도 명(命)을 길게 하려는 욕심이 동서고금(東西古今)을 가리지 않기에- 나 역시 왜 아니겠는가. 지천명을 넘어서면서.. 2013. 6. 24.
‘아빠 너 이거 먹어’ 민다나오 까가얀데오로에서 새로 사업을 시작한 아우 친구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할로블럭 공장을 준비중인 부지런한 아우 친구인지라 나 역시 관심이 많을 뿐 아니라 현장에도 가끔 가 보곤 합니다. 그런데 얼마 전 홍콩에 살고 있는 부인과 딸이 이곳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가족이 한 .. 2013. 6. 22.
한국인의 저력에 울고 떠난 ‘조지 소로스’ 외국에서 살다보면 대개는 애국자가 된다고들 합니다. 한국에 있을 때는 이 소리에 대한 의미를 몰랐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하게 필리핀 땅에서 사는 날이 많다보니 이젠 그 소리가 뭔 소린지 체험을 하게 됐습니다. 한국 이라는 소리만 나오면 귀가 솔깃해지고- 스포츠 게임이라도 있는.. 2013.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