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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이야기494

필리핀 화장실- 필리핀 수세식 화장실- 믿고? 갔다가 엉뚱한 힘만 쓸 때가 있습니다. 아직도 필리핀 공용 화장실은 커버(안장?) 없는 알 변기가 태반입니다. 엉덩이를 걸쳤다가는 바로 빠져 버리고 테두리에 걸치면 오물이 묻고- 정말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급한 뱃속은 사정을 봐주지 않습니다. .. 2019. 7. 26.
필리핀서 살려면- 필리핀서 살려면 강심장(强心臟)이 필요합니다?? 모기로 감염되는 ‘댕기’로 한 해 수백명이 죽고 총기도 많아 동네 싸움에 권총질까지 해대니- 웬만한 심장으로는 견디기 힘듭니다^^ 어디 이뿐입니까. 1년 열두달이 여름인터라 뱀도 많고 슬리퍼 속에 숨어 있던 두꺼비와 발가락이 닫는 .. 2019. 7. 23.
대형 사고친 운전기사 '제이'- 사무실 운전기사 ‘제이’는 몸집은 고래 만한데 순하기는 양입니다. 바퀴벌레만 보여도 제일 먼저 뒷걸음 치는 인간인데- 이번에 대형사고를 쳤습니다. 빗길에 운전을 하다 반대편 차량을 받은 겁니다. 상대편 기사와 그 가족이 중상을 입었고 제이는 바랑가이 유치장에 수감됐습니다. .. 2019. 7. 12.
호텔 방안에만 있어야 안전??? 필리핀 교민 카페에 이런 질문이 올라 왔습니다. -처음 여행준비중인데 조언 좀 해달라는. 수십개의 답변중에는 이런 내용도 있었습니다. -만약을 대비해 총기도 불법 구매가능하니 소지하시고, 유해가스등에 대비해서 방독면은 꼭 가지고 다니세요. 한국 사람과는 절대로 말을 섞으면 안.. 2019.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