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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쓴 이야기379

똥은 여기서만 눗는겨- 피노이들의 별난 습관중 하나는 아무데서나 소변과 대변을 눈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도심을 통행하다가도 소변이 마려우면 차에서 내려 자기 차 바퀴를 담장삼아 쉬-를 해댑니다. 누는 놈이나 이를 보면서 무심히 지나치는 행인이나- 우리 일터라고 절대 다르지 않습니다. 기존의 회사 .. 2013. 4. 9.
이를 워쩐다냐??? 북한이 미사일을 쏜대도 처녀가 애을 낳았다해도 내겐 별로 놀랄일이 아닙니다. 하루에도 수없이 놀라다 보니 이젠 웬만한 일에는 심장이 벌렁거리지도 않습니다 아마 이 사진을 보면 내 심정이 조금은 이해가 갈 겁니다. 어제 오후 한 직원이 헐레벌떡 달려 와 하는 말이 백호(포크레인).. 2013. 4. 9.
민다나오 시골동네 버스 터미널 풍경 버스 여행은 아니었지만 아침 일찍 식사를 할 만한 곳을 찾다가 버스터미널 식당을 이옹하게 됐습니다 이곳은 24시간 영업을 하는 식당이 있었습니다 버스가 들어 올 때만 손님이 붐비는 그런 곳 그곳이 바로 민다나오 촌 동네에 있는 작은 버스터미널 풍경입니다. 식당과 깐띤(가게)은 .. 2013. 4. 8.
얘야- 밥은 먹었니??? 길도 아닌 길, 필리핀 민다나오 깊은 산속을 지날 때 였습니다. 비는 곧 쏟아 질 것 처럼 하늘은 먹구름으로 차고 있는데- 한 가족으로 보이는 댓명의 꼬맹이들이 보였습니다. 그 깊은 산중에서 말입니다. 꼬락서니(꼴)를 보니 거의 야생(野生)에 가까운 모습입니다. 산발한 머리채 씻지 않.. 2013.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