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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쓴 이야기379

오토바이 주유소??? 아침 점심 저녁 밥 세끼 먹으면 하루가 가는 건 똑 같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집에서 어떤 반찬으로- 먹느냐는 천양지차 일 수 있습니다 왜냐면 주지육림도 모자라 불로초를 찾는 이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세끼라고 같을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자동차라고 다를 것 없습니다. 어떤 .. 2013. 3. 4.
필리핀 아이의 망중한 필리핀 민다나오 촌 동네를 지나다 보니 길 옆 작은 오두막에서 꼬마가 혼자 놀고 있었습니다. -너 뭐하니 카메라를 들이대자 저도 겸연 쩍은지 옆에 있던 닭구새끼에 발길질을 해 댑니다. 그런데 이 닭구새끼가 성깔이 보통이 아니었습니다. 아무리 꼬마라지만 제 집 주인일텐데- 장난스.. 2013. 3. 3.
'다니'야 뭐하니- 수년간 함께 하는 운전기사 '다니' 전직 택시 기사라서 모르는 길이 없고 덩치 만큼이나 뱃짱도 좋아 사소한 일에는 스스로 나서 해결해 내는 우리 회사의 충직한 직원입니다 일년 365일 언제나 스텐바이 상태로 지내야 하는 기사지만 불평도 없고 두번째 부인 자식이 말썽을 피우면 눈물.. 2013. 2. 28.
벌써 모내기 준비??? 2월 마지막 주- 그런데 모내기 준비를 위해 써래질을 하고 있다 한국 같으면 말도 안되는 이야기지만 필리핀이라 가능합니다^^ 오랫만에 출장을 나갔다가 돌아 오는 길에 써래질을 하는 농부를 보게 됐습니다. 모를 내기도 전에 풍년을 기대하는지- 만면에 웃음을 띤 농부의 모습이 보기 .. 2013.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