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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편지397

필리핀&눈 눈(雪)- 첫 눈- 생각만 해도 설렙니다. 하물며 필리핀 사람들이야- 그래서 일까요. 피노이들 이벤트중에는 눈과 얼음이 자주 등장합니다. 얼음을 갈아 만든 짝퉁? 눈을 뿌리고 인공 얼음판을 조성해 스케이트도 탑니다. 한국인이 볼 때는 웃기지도 않지만 이들에게는 작은 천국입니다^^ 그.. 2018. 8. 29.
여행 & 고행 준비할 땐 ‘여행’이지만 떠나면 ‘고행’일수도 있습니다. 추억이라도 건지면 ‘다행’이고 사건사고에 휘말리게 되면 ‘불행’이 되기도 합니다. 어쩜 이런 것이 ‘여행’의 묘미일 수 있습니다. 이번 필리핀 ‘여행’도 ‘고행’과 ‘다행’의 연속이었습니다. 출발 때부터 비행기 .. 2018. 8. 22.
입추 알밤 줍듯 가을도 주울 수만 있다면- 내 차 트렁크에 한가득 주워 담아 안 마당에 듬뿍 뿌려 놓을텐데- 올 여름은 내내 염천지하(炎天之下) 가을이 올까??? 근데 오늘이 입추(立秋) 염려를 놓게 합니다. 이제 가을 주우러 어디로 갈까나요^^ 2018. 8. 7.
출렁다리- 칠갑산 산정호수 원주 소금산 그리고 예당저수지- 이들의 공통점중 하나는 모두 출렁다리가 설치돼 있다는 겁니다. 예당저수지는 아직 공사중이지만 완공 후면 댐 & 공원과 함께 또 다른 명소로 부각될 것이 틀림없습니다. 은하수에 걸쳐있는 오작교(烏鵲橋) 야곱의 하늘 사다리- 선망(先.. 2018.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