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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528

내가 돈을 못 버는 이유는- 내가 큰 돈을 못 버는 이유를 이제야 알았습니다. 진작에 알았으면 뭔 조처?라도 했을텐데- 내가 돈 못 버는 이유- 그건 다름아닌 혼자사는데 있었습니다. 쉽게 말하면 부부생활(섹스)을 못해서 돈이 안 따랐다는 겁니다. 아래 조사 결과를 보니 그랬습니다. 최근 독일 노동시장연구소(IZA).. 2013. 8. 21.
불효자의 생색내기 아니었던가- 매년 8월8일은 금식하는 날입니다. 아버님 기일(忌日)이라서 그리하고 있습니다. 아버님 생전에 불효한 과거에 대한 자책이자 사고로 돌아가신 아버님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나누고 싶은 심정에 이 날은 과일 한 조각도 먹지 않습니다. 필리핀에 와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우들은 그렇게 .. 2013. 8. 19.
필리핀에 살면서 가장 큰 걱정은- 필리핀에 살면서 가장 큰 걱정은- 아니 정확히 표현 한다면 지금 내가 가장 염려하고 있는 건 사업이 잘 되고 직원들이 무사하고 아프지 않고- 라는 일상적인 걱정이 아니라 한국에 계신 어머님에 대한 안부입니다. 전날 밤 꿈자리만 뒤숭숭해도 일어나자 마자 전화기부터 드는게 습관이 .. 2013. 8. 16.
바퀴벌레의 복수?? 이젠 바퀴벌레들 세계에 소문이 다 나 버렸나 봅니다. 내가 바퀴를 너무 많이 죽이고 있다는 소문 말입니다. 무슨 이야기인고 하면- 내가 저녁마다 빌리지 주변을 산책하는데 이 때 철없이 나돌아 다니는 바퀴가 눈에 띌 때 마다 밟아 죽이곤 합니다. 어떤 때는 동작 빠른 바퀴가 이리저리.. 2013.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