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살아가는 이야기528

긁어 부스럼 - 우리 속담중에 ‘긁어 부스럼-’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냥 놔두면 괜찮을 것을 건드려서 탈이 나게 한다는 뜻입니다. 요즘 막내 아우가 그 속담을 곱씹고 있습니다. 긁어 부스럼을 만들어 놨기 때문입니다^^ 아우는 어렸을 때 왼쪽 팔꿈치를 다쳤습니다. 내 기억으로는 초등학교 저학년 .. 2013. 9. 1.
덩치 값이나 하고 살자!!! (앞 글에 이어-) 외사촌 아우의 친구- 전자에 언급했듯이 필리핀에서 새로운 사업을 하기 위해 정착을 준비중입니다. 그런데 아우 친구에게 얻은 집이 음(陰) 기운이 충만해 매일 밤 꿈자리가 사나울거라는 등 또 옆집 피노이 노인이 사는데 그 할머니가 안 보인지 오래됐는데- 분명 죽었을.. 2013. 8. 30.
우리가 너무 헌겨- 필리핀에 관심을 갖고 있던 외사촌 아우 친구가 사업환경 조사차 까가얀데오로에 내려 왔습니다. 원래 호주에서 사업을 하다가 비자문제로 스트레스를 받던 중 새 사업지로 필리핀을 택한 겁니다. 이곳에 내려와 우리 집에서 며칠 머물던 아우 친구는 까가얀이 마음에 들었는지 바로 집.. 2013. 8. 29.
다음엔 돌리지 말고 끓여라 말 없이 일 잘 하는 우리 집 헬퍼 메이. 스물여섯살 나이에 비해 훨씬 젊어 보이는 아가씨입니다. 먼저 있던 헬퍼가 남자친구와 불장난?으로 아이를 출산하는 바람에 급히 구한 헬퍼인데도 얼마나 열심인지 흠 잡을 만한게 별로 없습니다. 이런 경우만 빼고 말입니다. 어저께였습니다. 외.. 2013.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