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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528

안경 50대 초반부터 눈이 침침해져 안과에 갔더니 노안(老眼) 현상 때문이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바로 처방전에 따라 안경을 맞추고 돋보기 몇 개 샀습니다. 이후 눈은 점점 나빠져 이제는 안경 없이는 아무 것도 읽을 수 없게 됐습니다. 늙어 간다는 것- 이게 노안에서부터 시작이 된다는 걸 .. 2014. 6. 30.
꼼꼼하셨던 아버님의 흔적들 요즘 고향집 리모델링?을 하고 있습니다. 기와 지붕 페인트 칠을 시작으로 보일러실 정리와 화장실 개조도 하고 있습니다. 이중 가장 큰 공사가 화장실겸 욕실 리모델링 작업인데- 이게 내 솜씨로는 한계점에 이르게 합니다. 기존 욕조를 뜯어 내고 그 자리에 타일을 붙이고 있지만 이게 .. 2014. 6. 24.
한국서 운전하다 보면- 필리핀에서 차를 타다 한국에서 운전을 하다보면 가끔은 벌거벗고 하는 기분이 듭니다. 외부에 내 모든 것을 노출하고 다니는 그런 느낌입니다. 무슨 소린고하면 차 창에 썬팅이 돼 있지 않아서 그렀습니다. 일 년 열두 달 햇볕이 강한 필리핀에서는 거개의 차량들이 진한 썬팅을 하고 다.. 2014. 6. 23.
투표장에서- 오늘은 지방선거일입니다. 어제까지 선거운동을 했던 후보자들이야 ‘진인사대천명’하는 심정으로 결과를 기다리면 되고- 선거권자들은 빠짐없이 투표를 해서 참신한 지역 일꾼을 뽑으면 됩니다. 선거 공식?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하지만 후보자들이나 각 정당은 투표 결과를 점치면.. 2014.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