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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528

영원한 사랑을 위하여- ‘약속과 파이는 깨지기 위해 존재한다’ 반어법 같은 이 말에 공감이 가는 이유는 ‘약속’에 대한 의미의 탈색 때문이지 싶어집니다. 그만큼 약속이 지켜지지 않는다는 반증으로 보여집니다. 지난 겨울 한국에 나갔을 때 서울 남산에 올랐는데- 전에 못 보던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케.. 2017. 4. 18.
비행기 탑승을 못했다구요??? 지난번 한국에 나갈 때 공항에서 지인 가족을 만났습니다. 반갑게 인사하고 탑승 준비를 하는데- 이 가족들은 음식을 열심히? 사 나르며 먹고 있었습니다. 가족끼리이기에- 긴 여행도 불편함이 없어 보였습니다. 나 역시 인사로 만족한 것은 가족 분위기를 깨고 싶지 않아서 였습니다. 그.. 2017. 3. 18.
세우는데는 비아그라가 최고 아녀??? 우리 일중에 드릴링(관정)이 있는데- 이 작업을 하려면 대형 기계가 필요합니다. 평소와 이동시에는 폴대(기둥)를 접어 두지만 작업 때는 기둥을 세워야 드릴을 할 수가 있기 때문에 수시로 기계 점검을 합니다. 오늘도 회사 앞 마당에서 기계 정비 작업을 하는데 폴대가 세워지질 않는 다.. 2017. 3. 4.
장인 장모님 묘소 앞에서- 장인 장모님- 꼭 한 번 불러 보고 싶었던 말입니다. 그 말을 참 오랜만에 실컷 해 봤습니다. 장인 장모님 묘소 앞에서 말입니다. 나이 들어 외국에서 사는 날이 많았고 한국에 있어도 고향이 충남이라- 장인 장모님 묘소가 있는 경기도 포천 땅하고는 거리가 멀어 잘 찾지를 못했습니다. 이.. 2017.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