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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528

눈이 나빠서- 며칠 전 ‘하루에 두 번 횡재’라는 글을 올렸었습니다. 이 때 돌고래 떼를 만난 일을 횡재라고 했는데 결국 그 횡재가 ‘반횡재’가 되고 말았습니다. 무슨 이야긴고 하면 까뮈긴섬 바다에서 만난 돌고래 떼를 핸드폰 사진기에 잔뜩 담았는데- 숙소로 돌아와 사진 정리를 하면서 다 지워.. 2017. 7. 26.
하루에 두 번 횡재??? 횡재- 사전적 의미로는 ‘뜻밖에 재물을 얻음’이라는 뜻입니다. 근데 이게 자연에서 얻은 횡재라면 더 근사하지 않을까요^^ 얼마 전 까뮈긴 섬에서 여행을 할 때 였습니다. 아침 일찍 산책을 위해 리조트 바닷가로 향하고 있는데- 하늘에 쌍무지개가 걸려 있는 겁니다. 그 이른 아침에 말.. 2017. 7. 21.
비빔물냉면??? 저녁나절 갑자기 물냉면이 땡기는 겁니다. 전에 아우가 인스턴트 물냉면을 끓이는 것도 봤겠다 그래서 나도 한번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마침 싱크대 큰 서랍을 열어 보니 눈에 익은 00냉면이 보였습니다. 물을 팔팔 끓이고 건더기 스프와 면을 동시에 넣은 다음 다시 몇 분을 떠 끓이.. 2017. 6. 11.
채식주의자와 동물과자 동물모양 과자? 소싯적 우윳맛 나는 이 과자를 참 좋아했습니다. 어른이 돼서도 가끔씩 사먹는데- 요즘 아우와 마켓에 가면 이것부터 집어 듭니다. 왜냐구요??? 아우가 베지테리언이거든요. 채식주의자중에서도 지독할 정도로 말입니다. 멸치 꽁댕이 한 개 먹지 않으니- 다른 과자를 사면 .. 2017.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