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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편지397

관정(管井) 그 감동??? 와- 관정(管井) 도중에 물이 터지면 누구나 할 것 없이 외치는 소립니다. 와-우 굶주린 자에게는 밥이 필요하고 피곤한 이들에겐 쉼이 최곱니다. 가뭄에 시달리고 샘이 없는 이들에겐??? 물 만큼 요긴한 것이 없습니다. 오염된 물을 식수로 쓰는 피노이들이나 건기 때 마다 농사를 짓지 못.. 2019. 6. 16.
또 필리핀입니다^^ 필리핀 아니랄까. 마닐라공항을 빠져 나오기 무섭게 땀이 줄줄 흐릅니다. 그렇잖아도 세관을 통과할 때 마다 숨겨온? 중장비 부품이 들킬까봐 진땀이 나는데 ㅋ 날씨까지 죽여주니 땀으로 샤워를 한 느낌입니다. 이젠 그만 다녀야지- 필리핀에 올 때 마다 그 소리가 입에 뱄는데 이번에도.. 2019. 6. 13.
5월의 장미 -저 장미꽃 위에 이슬 아직 맺혀있는 그때에 귀에 은은히 소리 들리니 주 음성 분명하다- 내가 참 좋아하는 찬미입니다^^ 5월의 고향집 뜨락에는 꽃이 만발합니다. 이중 장미가 으뜸입니다. 오늘 아침 꽃잎마다 이슬을 머금고 있는 장미를 보자니 찬미가 절로 납니다. 필리핀에서는 보기 쉽.. 2019. 5. 29.
환갑여행 삼복(三伏) 더위의 필리핀에 머물다 한국에 들어오니 봄. 그리고 호주로 여행을 왔더니 가을입니다. 2주 남짓한 시간에 봄 여름 가을을 겪어 보니 와- 세월이 엄청 빨라 보입니다. 그래선가요. 하나뿐인 아내가 벌써 환갑이랍니다. 이런- 할수없이^^ 부부 여행을 떠났습니다. 나이에 걸맞는 .. 2019.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