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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528

이쁜 여직원을 위한 헌혈 우리 사무실 경리 아가씨가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얼마 전 ‘이쁘면 뭐해 아프지 말아야지’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던 그 아가씨입니다. 얼굴은 물론 몸매와 마음씨까지 예쁜 직원이었는데 지병이 도저 일을 할 수 없는 처지가 돼 버린 겁니다. 당사자는 아픈 몸으로 사무실에 나와 일을.. 2012. 9. 23.
목요일은 아침부터 바쁘다 목요일은 우리 집 헬퍼 ‘조이’가 학교에 가는 날입니다. 물론 다른 날도 학교에 갑니다. 그런데 목요일은 오전 8시까지 학교에 가야 하는 날입니다. 덕분에 우리 기상 시간도 빨라집니다. 밥도 오래 씹을 수가 없습니다. 또한 수저 놓기가 바쁘게 빈그릇을 설거지통에 옮기고 반찬도 랩.. 2012. 9. 18.
이쁘면 뭐해- 아프지 말아야지 우리 사무실에는 여자 직원이 4명 있습니다. 세 명은 아가씨이고 한 명은 결혼한 주부입니다. 이 여직원들이 경리 세무 비서 관리역을 나눠 하고 있습니다. 이중 스물한살인 ‘가미’라는 여직원이 경리를 맡고 있는데 여간 꼼꼼한게 아니어서 남자 직원들도 그 앞에서는 조심스러워합니.. 2012. 9. 16.
마눌이 본 영화 한편- 지난 4월 마눌이 한국에 나갔다가 영화 한 편을 봤나 봅니다. 엄태웅과 한가인이 나오는 로멘스 영화였는데-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 오는 괜찮은 영화라며 소개를 하는 겁니다. 성격상 연애나 사랑타령 운운하는 영화는 자꾸 닭살이 돋는 것 같아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 스타일인데- 마눌 .. 2012.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