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최근에 쓴 시)92 동네 사람들- 동네 사람들 차 집사님이 시집 간대요!!! 요즘 얼굴에 미소가 끊이지 않는 게- 좀 이상타 싶었습니다. 교회 일까지 제쳐 두고 한국에는 왜 그리 자주 나가는지 은근히 불만도 많았습니다. 저러다 살 다 빠지지- 근데 요즘은 볼 때 마다 날씬 타 못해 늘씬 해 진 모습이 아무래도 바람피지 싶.. 2013. 7. 3. 휴가 제 무게를 못 이겨 만월(滿月)이 쏟아 놓은 월광(月光) 넘치는 해변 바하이 쿠보에 누어 고개만 돌리면 마운틴 아포가 위엄을 자랑한다 일각마다 철썩이는 파도 광음처럼 사라지는 미풍이 여기는 사말섬 해변이라고- 오늘은 필리핀의 부활절 연휴 열시간 넘게 달려와 남긴 내 첫 발자욱이.. 2013. 4. 2. 바람 만큼만 바람 만큼만 햇볓 만큼만 사노라면- 바람이 되는 날 있었지 등선 넘어 광야의 노래가 비치는 날 마음은 나래를 달고 바람처럼 달렸었지 살다보면- 해가 되곤 픈 날들 많았지 올 곳은 바름이 아니래도 그림자 없는 정의를 위해 해 처럼 마음을 불태우고 싶었지 그 시절엔- 바위 같이 무.. 2013. 1. 11. 쉼표 쉼표 하나 찍고 GO 쉼표 두 개 찍고 GO GO GO GO GO- 고달픈 인생길의 동반자 쉼표 하나 쉼표 둘 2013. 1. 6.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