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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최근에 쓴 시)

휴가

by 고향사람 2017. 8. 2.

오색 파라솔

눈부신 백사장

아슬한 비키니-

 

오늘-

팔월일일

내 마음을 잃었다

 

휴가철-

 

몸 보다 먼저 떠난 마음이

손짓한다

 

어여 오라고-

그 바닷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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