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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쓴 이야기379

벽돌도 한국인이 만들어야 최고 중장비 판매&임대를 하다보면 별의별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광산 건설 건축 사업을 하는 이들이야 당연하지만 금괴를 찾는데 바코(포크레인)를 빌려달라는 사람들은 도시 이해를 할 수 없었습니다. 얼마 전에는 벽돌(블럭)을 찍어 판매한다는 이가 와서 트럭과 바코를 임대했습니다. .. 2012. 7. 12.
참치 써는 솜씨가- 필리핀 민다나오 까가얀데오로에 있는 어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참치 덩어리를 회처먹기 좋게 잘라 주는 모습 말입니다. 생선회를 즐기지 않는 피노이들도 참치를 깍두기 만큼하게 잘라 야채와 버무린 담음 식초를 섞어 먹는 모습은 자주 눈에 띕니다. 지금 손질하는 참.. 2012. 7. 5.
나무에서 열리는 줄 알았는데- 한국에서 살 때 파인애플은 커다란 나무에 열리는 열매인줄 알았습니다. 사과=애플이 연상돼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커다란 파인애플을 보면서 이 정도의 크기라면 나무는 얼마나 더 클까하는 원초적 호기심- 그런데 필리핀에 와서 파인애플 나무?를 보니 이건 너무 초라했습니다. 풀이.. 2012. 5. 23.
이거이 뭔고하면- 사돈집과 이것은 멀리 떨어져 있을 수록 좋다고 했습니다. 한국 속담에 나오는 이야기 입니다. 그런데 현실은 속담을 무색케합니다. 사돈집도 지척이 좋고 이것?에 해당하는 화장실은 아제 안방에까지 들어 서 버렸습니다. 부부방에 화장실 없는 아파트는 오히려 보기가 힘들 정도가 돼 .. 2012.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