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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쓴 이야기379

간절한 눈망울들 - 1 어린 사슴의- 그리고 송아지나 강아지의 순전한 눈망울을 볼 때 우리는 귀엽다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하물며 초롱초롱한 아이들의 눈망울은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이 아이- 뭔가를 간절히 원하는 눈빛인데 그게 뭘까요??? 동생까지 데리고 나온 이 아이도 뭔가를 기다리는 눈치입니다. .. 2013. 8. 25.
섰다 섰어 - 까가얀데오로 인근의 해변- 우리 회사가 이주할 새 땅 근처의 해변을 둘러 보던 중 한 아이를 만났습니다. 마침 목발을 만들어 걷기 연습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처음 몇 번은 생각대로 되지 않는지- 자꾸 기우뚱 거리는게 보는 나도 긴장을 하게 합니다. 녀석도 민망했던지- 비실비실 웃기.. 2013. 8. 23.
울란시즌 요즘 필리핀은 울란시즌(우기)이라서- 날마다 비가 내립니다. 하루라도 거르면 큰일이라도 날 것 처럼 일상이 돼 버린 비. 어젯밤에도 요란했습니다. 천둥번개까지 코러스를 맞추니- 정말 하늘은 장관이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카메라와 갤럭시노트를 들고 사진을 찍었는데- 이.. 2013. 8. 22.
냉장고 바지 - 필리핀서 팔면??? 지난 13일 CNN 홈페이지 메인에는 ‘냉장고바지, 한국의 폭염을 이기다’(Refrigerator pants‘ beat S.Korean heat)라는 제목으로 냉장고 바지를 소개했습니다.CNN은 “북아시아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한국의 냉장고 바지가 붐을 일으키고 있다”며 “최근 한국은 ‘쿨링’에 맞춘 패션 아이템이 .. 2013.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