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쓴 이야기379 하늘을 봐요^^ 손톱으로 튕기면- 쨍 하고 금이 갈 것 같다는 가을 하늘^^ 그런 하늘이 펼쳐진 9월 초입니다. 올해는 빠른 추석이 있어서 인지 청명한 하늘은 10월이나 돼야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런 생각은 말 그대로 생각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9월 하늘이 진짜 가을 하늘 같다는 것은 내.. 2014. 9. 6. 벌초 추석 연휴 전 일요일- 이 날은 우리 집안 형제들이 모여 조상묘 벌초를 하는 날입니다. 해마다 벌초 날을 정하는 것 보다 아예 추석 연휴를 앞둔 일요일로 정해 이 날을 잊지 말고 다 모이자는 취지에서 그렇게 합의했던 겁니다. 덕분에 추석이 가까워지면 전 일요일이 더 신경이 쓰입니다.. 2014. 8. 31. 이열치열 - 한국은 처서가 지나면서 더위도 한 풀 꺾였지만 상하의 나라인 필리핀은 여전히 덥습니다. 일년 열두달이 다 삼복더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말입니다^^ 그렇다고 일상을 포기할수도 없는 일 그래서 이열치열하며 살아야 합니다 푹푹찌는 더위에 숯을 굽는 일은 제일 힘든 작업중 하.. 2014. 8. 24. 7월의 고향들녘 풍광 2014. 7. 17. 이전 1 ··· 48 49 50 51 52 53 54 ··· 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