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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쓴 이야기379

한국행 바나나 바나나의 긴 여정- 이 속에는 한국행도 포함돼 있습니다. 포장박스에 선명히 써 있는 한글 표기- 필리핀 깡촌에서 한글을 보게 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한국으로 가는 거니까 신경좀 더 써줘 피노이 아줌니들에게 그렇게 말하고는 빵과 콜라까지 사줬습니다 말로만 신경 좀 쓰라고 한 .. 2016. 9. 3.
바나나꽃에서 열매까지- 노랗게 익은 바나나- 보는 것 만으로도 입맛이 다셔집니다^^ 하지만 노란 바나나가 우리 입안으로 들어 오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바나나가 됐든 사람이 됐든 말입니다 바나나에도 꽃이 핀다 !!!! 상상이, 다시말해 그림이 그려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국적인 과일이라.. 2016. 9. 1.
다 보인다 보여!!! 살다보면 참 재미난 일들도 많습니다. 이중 언어의 몰 이해 때문에 생기는 실수는 누구나 겪어 봄직한 일입니다. 필리핀에서는 유독 이런 일이 많이 생깁니다 한국의 헌옷이 많이 들어 오기 때문입니다. 이 친구는 어디서 구해 입었는지- 등판에 못 본체 해 줘라는 문귀가 쓰여진 옷을 입.. 2016. 8. 30.
지금 가는 길이 고단할지라도- 언뜻 봐도 그 길이 평탄치만 않습니다 카라바오(물소) 등에 올라 탔다고 마냥 편할까요?? 고난한 인생살이를 보는 느낌입니다 학교 갔다와서 종일 놀기만 해도누가 뭐랄수 없을 정도로 어린 아이들이 어른도 쉽잖을 것 같은 일을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산 만한 물소 등에 앉은 것도 모자.. 2016.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