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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쓴 이야기379

세월이 보입니다^^ 세월이 보입니다^^ 가는세월 가래로 막고 오는 백발 가시로 막으려 하나 제 먼저 알고 지름길로 오더라더니- 정말 세월 흐르는게 눈에 보입니다 여름인듯 했던 고향 들녘이 벌써 가을이라니- 역시 가을은 여유롭습니다 오곡백과가 영글고 추수할 것이 많음도 그렇지만 보기만 해도 마음.. 2016. 9. 30.
밤 줍기- 밤 줍기- 본격적인 가을철에 접어들면서 밤 줍기도 한 몫 합니다^^ 내 어릴적부터 놀이터 처럼 다녔던 뒷동산 손바닥 처럼 훤한 길과 곳곳에 있는 유실수까지 다 꿰고 있는 터라 가을철이면 늘 주머니가 풍성했습니다 필리핀서 한국으로 돌아 오자마자 뒷동산부터 올랐습니다 아닌게 아.. 2016. 9. 27.
시장 구경 나이 든 탓인가요??? 가끔 재래시장 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에는 아들과 마눌 \ 그렇게 시장을 들렀습니다. 호떡에 어묵도 사먹고 몇가지 반찬도 샀습니다 아들놈도 시장 나들이가 싫지만은 않은가 봅니다 이것저것 사 담는게- ㅋ 마눌도 시장 구석구석을 꿰고 있는게 자주 다니는 것 같.. 2016. 9. 25.
어머님 안계신 집안꼴이라니- 생전의 어머님은 꽃을 참 좋아 하셨습니다. 집 안팎에 화단을 조성해 놓고 각종 꽃을 가꾸셨습니다. 덕분에 고향집은 한 겨울만 빼곤 철 마다 아름다운 꽃이 피고 지곤했습니다 그런데 어머님이 돌아가시고 난 뒤 채 1년도 안돼 꽃밭은 풀밭으로 변해 버렸습니다. 어디 이뿐만이 아닙니다.. 2016.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