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쓴 이야기379 겨울 산사 마음이 울쩍하거나 스트레스가 만땅일 땐 여행을 떠나는게 가장 큰 약이 된다는- 이 때 그 여행지가 산사라면 더 효과가 클것 같습니다^^ 여름과 봄 가을은 그 자체만으로도 넉넉함이 배어 있어 나를 위로하고 나를 되돌아 보기에는 여유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겨울이 제격인지 모.. 2017. 2. 28. 향어회를 기대하며- 2017. 2. 27. 차 마시기 좋은 집^^ 경기도 의정부 인근의 수락산 자락- 거기에 차 마시기 좋은 찻집이 있습니다. 산 좋아 하던 시절 산벗들과 가끔씩 들렸던 집인데 아직도 그 자리에 그대로 있었습니다. 얼마만인지- 이번엔 산 친구들 대신 마눌과 아들이 내 친구 자리가 되었습니다 입춘이 지나 봄 내음이 살짝 묻어 날 것.. 2017. 2. 17. 그림 같이 살고 싶었는데- 연애시절 결혼해서 그림 같이 살자고- 새끼손가락 거는 것도 모자라 하늘을 향해 맹세까지 했건만 지금와 되돌아 보니 그림도 그림 나름??? 다시 신혼초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정말 멋진 그림을 그릴수 있을텐데- 후회만 남습니다. 앞으로 얼마만큼의 삶이 주어질지 모르지만 그 삶에서나.. 2017. 2. 16.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