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시절
결혼해서 그림 같이 살자고-
새끼손가락 거는 것도 모자라
하늘을 향해 맹세까지 했건만
지금와 되돌아 보니
그림도 그림 나름???
다시 신혼초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정말 멋진 그림을 그릴수 있을텐데-
후회만 남습니다.
앞으로 얼마만큼의 삶이 주어질지 모르지만
그 삶에서나마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고자
이제 마음부터 비웁니다
빈 액자-
이것이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서막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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