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쓴 이야기379 그냥 웃지요^^ 왜냐고 묻지 마세요 그냥 웃는 거니까^^ 인심 좋게 생긴 피노이 아저씨가 살림 밑천으로 키우는 새끼돼지에게 먹이를 주고 나서 흐뭇한 미소를 띱니다. -얼른 커라. 그래야 잡아 먹지 라고 생각하면서 웃을 수 있고 -딸래미 시집 보낼 때 팔아 혼수 사줄 생각에 미소를 짓는지 모릅니다. 암.. 2017. 5. 11. 결혼 기념일 오늘은 결혼기념일 꽃 같던 색씨 앞에서 주책없이 실실 웃던 때가 생각난다 검은 머리 파뿌리 같아 졌으니 주례사(主禮辭)는 따른 셈 사랑하고 위(爲)해 주는 삶까지야 마음이라고- 턱 괴고 가만 돌이켜 보니 결혼 기념일에 같이 한 날이 몇 번이런가 근자에는 외국에 있다보니 더 더욱 - -.. 2017. 5. 5. 하늘 예쁨^^ 예쁨! 정말 예쁨!! 하늘 예쁨- 필리핀에서 살다 보면 하늘 예쁨에 푹 빠져들 때가 있습니다. 어쩜- 저녁노을은 물론 이고 눈앞에서 펼쳐지는 뭉게구름 쇼는 ‘와-’ 감탄사론 부족합니다. 그 예쁨의 하늘 두루마리를 보면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읽게 됩니다 필리핀 하늘 참 예쁨!!!입니.. 2017. 5. 4. 사랑이지요^^ 이건 사랑이지요- 진짜 사랑을 봤습니다- -그 사랑이 여기 있네요 - 가슴 뭉클한 사랑 이야기 한 편을 본 것 같았습니다 2017. 4. 29.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