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재미중에서 마사지를 뺄 수 없지요^^
이젠 한국에도 스포츠 마사지를 비롯해
중국 태국(타이) 마사지등 종류도 다양하게 있지만
필리핀 만큼 보편화 돼 있지는 못합니다.
피노이들은 3백년 넘는 외세 강점기를 겪어
피로감이 유전적으로 남아선지 마사지 받는 걸 엄청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길거리 나무그늘에서도 마사지 영업을 하고
관공서 문 앞에도 마사지사가 호객행위를 합니다.
값도 저렴해 한 시간에 3백페소(민다나오 까가얀데오로)면 충분합니다.
현재 환율로 6천원 조금 넘는 가격입니다.
이러니 한국 사람들 역시 환장?합니다.
나 역시 출장이라도 다녀 온 날은 마사지를 꼭 받습니다.
발 끝에서부터 머리까지 꾹꾹 지압을 받고 나면
몸이 가뿐해지는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은근 중독이 있는 마사지 받기-
필리핀에서 살만한 이유 중 으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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