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립-
그 예쁜 자태에 영혼까지 흔들릴 지경입니다.
지금이 그 절정이랄 만큼 만개해 있습니다.
특히 안면도 튤립축제(4월19일-5월13일)가 그렇습니다.
'할비꽃=할미꽃' 닮아 가는 나이지만
'예쁨' 좋아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달라진 거 없기에
안면도 꽃지로 달려 갔습니다.
와-
엄청난 수의 튤립과 그 만큼한 관광객들
나만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는 게 아니었나 봅니다.
그런데 튤립 꽃말을 아세요???
노라색은 -바라볼 수 없는 사랑이고
분홍색은 애정과 배려며 빨간색은 -고백
보라색은 영원한 사랑, 하얀색은 순결을 의미한답니다.
님 마음속엔 어떤 튤립이 자리하고 있는지
한 번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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