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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편지

오늘 처럼 비가 내리면-

by 고향사람 2018. 5. 2.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엔-

옛 생각에 마음부터 젖어듭니다.

 

따스한 차 한 잔 마시며

오래된 앨범을 넘기다 보면

웃음과 눈물이 범벅이 되기도 합니다.

오늘처럼 비가 내리면-

 

센티멘탈(감성적인)의 플러스^^

그래요 비 내리는 날에는 자신도 모르게

우울모드에 빠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난 창고를 뒤져 차()도구를 찾아 냈습니다.

기분전환을 위해서 말입니다.

박스를 풀 때마다 쏟아져 나오는 옛 추억들^^

덕분에 기분이 되었습니다.

 

사는 게 별건가요.

소소함 속에서 발견하는 기쁨처럼

미소 한 모금 충전하는 거지요.

안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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