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리톨-
혹시 들어 봤는지요?
우리 말로 ‘나무 수레’라고 하면 될까요^^
싸리톨은 피노이들이 사용하는 무동력 수레랍니다.
사람이 끄는 인력거나 마차, 리어카 등과는 전혀 다른
이동수단이자 짐수레입니다.
그렇다고 싸리톨을 아무데서나 볼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운행 조건?이 있다면 높고 긴 언덕길과
반드시 트럭이 다니는 곳이라야 한다는 겁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내리막은 자체 바퀴와 핸들로 내려가고
올라 올 때는 트럭에 견인돼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무동력 수레라는 말이 따릅니다.
자체 브레이크와 핸들이 있지만 혼자 힘으로는
움직일수 없는 싸리톨-
우리네 인생과 같지 않습니까.
예수님에 의해 견인되지 않으면 꼼짝할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