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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최근에 쓴 시)

사랑은 사랑인 걸-

by 고향사람 2017. 5. 6.


바람이 분다고

-마음 흔들릴까


꽃잎이 진다고

-마음 멀어질까


말하지 않아도

-그 마음 알았고


돌아 섰을 때도

-그 사랑 보았거늘


바람이 분다고

꽃잎이 진다고

그 마음 다치랴


사랑은

사랑인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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