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미용사중에는 게이가 참 많습니다.
얼마전 내 머리카락을 손질해 준 이도 게이였습니다.
그런데 이 게이가 머리를 손질하면서
자꾸 내 부랄을 툭툭 건드리는 겁니다.
처음에는 실수거니 했다가도 반복해 그러니 신경이 쓰였습니다.
-이게 장난하나 싶었지만 부랄 몇 번 건드렸다고
시비하는 것도 우습고 해서 참았습니다.
그러면서도 게이가 내 부랄에 ‘관심있나’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생전의 울 엄니 내 얼굴중에 ‘귀부랄’ 하나는 잘났다며
칭찬아닌 칭찬을 수시로 하셨으니 말입니다^^
지금 여러분의 관심은 어디에 있는지요???
우리의 관심은 오직 예수-
잊지 않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