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우리 집 식단입니다.
밥과 국은 없고
온통 과일과 야채 뿐입니다.
며칠 전
한국에 다녀 온 아우가
헬퍼와 공모?해서 짠 식단입니다
이걸 먹고 출근해서
겨우 점심 때를 기다려 도시락 통을 열어 봤더니
반찬 그릇에도 온통 과일 뿐이었습니다.
이것들이 미쳤나-
한국 사람은 밤 심?으로 사는 거 몰라
그런데 더 미칠노릇은
저녁 밥상도 똑 같았다는 겁니다^^
한국에서 뭘 보고 듣고 왔는지-
오늘은 물어 볼 참입니다.
건강에 좋다면 너나 많이 먹으라고 하고
난 내일부터 밥을 먹을 겁니다.
과일은 식후에 한 조각이면 충분하지
이걸 밥 대신 먹으라니-
아무튼 식자우환이라고, 아는 게 많아도 탈인가 봅니다^^
(관련 글은 살아가는 이야기 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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