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어제
생각지 못한 횡재를 했습니다.
필리핀에 살면서
오토바이 경주는 물론 곡예에 가까운
오토바이 묘기를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몰 에스엠 공터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는 구경꾼이 인산인해를 이룬 것은 물론
선수들 역시 수준 높은 묘기를 보여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언덕을 오르고-
하늘을 날고-
정말 하늘을 나는게 새 뿐이더냐
하는 것 같아
나 역시 기분이 좋았습니다.
필리핀서 살다보니 이런 날도 있더라는 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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