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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쓴 이야기

나는 게 새 뿐이더냐

by 고향사람 2013. 7. 28.

토요일인 어제

생각지 못한 횡재를 했습니다.

 

필리핀에 살면서

오토바이 경주는 물론 곡예에 가까운

오토바이 묘기를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몰 에스엠 공터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는 구경꾼이 인산인해를 이룬 것은 물론

선수들 역시 수준 높은 묘기를 보여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언덕을 오르고-

 

하늘을 날고-

 

정말 하늘을 나는게 새 뿐이더냐

하는 것 같아

나 역시 기분이 좋았습니다.

 

필리핀서 살다보니 이런 날도 있더라는 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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