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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필(phil - feel)313

또 험한 길 위에 서다 험한 길- 위험한 길- 언제부터인가 그런 길을 두려워 하지 않게 됐습니다. 그만큼 학습이 된 건지 아님 경험이 쌓인 건지 모르겠습니다. 인가도 없는 산속 길에서 무장한 피노이 군인을 만나도 이젠 활짝 웃으며 인사를 하게 됩니다. 그 뿐인가요 사진까지 찍자며 줄을 세우는 판국이니 ^^ .. 2013. 9. 20.
제발 보스 가오 좀 세워다오 '가오'라는 말 오랫만에 써 봅니다. 일본 말로 얼굴이라지요. '가오 잡다'를 우리 말로 하면 낯을 세운다고나 할까요. 그런데 피노이 직원들과 일하다 보면 가오잡기 그러니까 낯 세우기가 정말 힘이듭니다. 오늘 만 해도 그렇습니다. 추석날임에도 불구 필리핀에서 사는 죄???로 휴일없이 .. 2013. 9. 19.
방카보트 레이싱(참치축제 현장) 내일까지 계속되는 젠산 참치축제- 그 현장에 있다보니 우연치 않게 보는 장면들이 생깁니다. 이중 튜너파크, 즉 바닷가 참치광장에서 열린 방카보트 경주도 그중 하나입니다. 젠산시민 절반은 모였을 것 처럼 정말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아마 연고지 팀이거나 가족, 혹은 이웃이 .. 2013. 9. 8.
제너럴 산토스서 잡힌 참치 맛은- 참치의 수도로 알려진 젠산(제너럴산토스의 약어) 에서 파는 참치맛은 어떨까요. 참치맛입니다^^ 대형 마켓에 가면 통 참치를 분해? 파는 상인들이 많습니다. 운송은 얼음을 채운 상태로 하기 때문에 신선도는 유지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항구와 가까운 마켓일 경우는 더 믿음이 갑니다.. 2013.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