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유명 대학교 입학시험을 한국에서도 치를 수가 있습니다.
이 소리를 들으면 정말 한국의 위상이 많이 높아 졌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과거 같았으면 어림없는 소리 아닙니까.
더군다나 필리핀 유명대학 중에는 전 세계 1백위권 내에 드는 대학이 4개나 됩니다.
한국에 있는 서울대학교도 1백위권에 들지 못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그만큼 필리핀의 교육 수준이 높다고 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그 이유는 이 나라가 오랜 식민지로 서양의 교육제도 중
장점을 모두 받아들인 까닭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필리핀 유명 대학이 2005년 2월 25일 한국에서 공동으로
첫 입학시험을 치루고 학생들을 모집했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잘 알려진 필리핀여대, 마푸아 공대, 파이스턴대학 등 9개 학교가 한국에서 입학시험을 치른 것입니다.
영어 사용과 저렴한 물가.
가까운 지리적 잇점등을 들어 한국 학생들에게 날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필리핀이 이제는 국내에서 입학시험까지 치를 수 있도록 해
그 수가 점점 늘어 날 전망입니다.
한국 학생들 역시 대학입시 숨통이 트이고,
또 필리핀까지 가서 시험을 치를 때 보다 비용을 엄청나게 줄일 수 있어
이 제도는 상호간에 ‘윈윈’ 전략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어공부-.
이제는 미국이나 영국, 캐나다와 호주에서 해야 한다는 편견을
버릴 때가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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