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집 앞
그 길도-
뜨락에도
봄 꽃 천지입니다.
어디에서 왔을까?
향기에 취한 내 헛소리도
시와 노래가 될 것 같은
이 아름다운 봄 날에
그 꽃 길 따라 가버릴 것 같은
내 마음입니다^^
눈 감으면 사라져 버릴 것 같은 아쉬움에
숨도 멈추는 듯 합니다.
이 찬란한 시간
봄
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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