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관정(管井) 도중에 물이 터지면
누구나 할 것 없이 외치는 소립니다.
와-우
굶주린 자에게는 밥이 필요하고
피곤한 이들에겐 쉼이 최곱니다.
가뭄에 시달리고 샘이 없는 이들에겐???
물 만큼 요긴한 것이 없습니다.
오염된 물을 식수로 쓰는 피노이들이나
건기 때 마다 농사를 짓지 못하는 농민들.
이들 앞에서 땅속 물을 찾아 터뜨려 주면
재림 예수 만난양 환호가 넘칩니다^^
갈증을 호소하던 백성들 앞에서 바위를 쳐 물을 나게 했던 모세.
그 심정을 알 것 같은 기분^^
오늘도 필리핀 현장에서 느낀답니다.
우리의 생명수이신 예수님까지 생각하면
더욱 더 감개가 무량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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