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손바닥 편지

관정(管井) 그 감동???

by 고향사람 2019. 6. 16.


와-

관정(管井) 도중에 물이 터지면

누구나 할 것 없이 외치는 소립니다.

와-우


굶주린 자에게는 밥이 필요하고

피곤한 이들에겐 쉼이 최곱니다.

가뭄에 시달리고 샘이 없는 이들에겐???

물 만큼 요긴한 것이 없습니다.





오염된 물을 식수로 쓰는 피노이들이나

건기 때 마다 농사를 짓지 못하는 농민들.

이들 앞에서 땅속 물을 찾아 터뜨려 주면

재림 예수 만난양 환호가 넘칩니다^^


갈증을 호소하던 백성들 앞에서 바위를 쳐 물을 나게 했던 모세.

그 심정을 알 것 같은 기분^^

오늘도 필리핀 현장에서 느낀답니다.


우리의 생명수이신 예수님까지 생각하면

더욱 더 감개가 무량해집니다.







'손바닥 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필리핀서 읽는 명심보감^^  (0) 2019.07.19
밥은???  (0) 2019.06.30
또 필리핀입니다^^  (0) 2019.06.13
5월의 장미  (0) 2019.05.29
환갑여행  (0) 2019.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