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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편지

환갑여행

by 고향사람 2019. 5. 24.

삼복(三伏) 더위의 필리핀에 머물다

한국에 들어오니 봄.

그리고 호주로 여행을 왔더니 가을입니다.


2주 남짓한 시간에

봄 여름 가을을 겪어 보니

와-

세월이 엄청 빨라 보입니다.


그래선가요.

하나뿐인 아내가 벌써 환갑이랍니다.

이런-


할수없이^^ 부부 여행을 떠났습니다.

나이에 걸맞는 가을빛 호주로 말입니다 ㅋ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불루 마운틴-


다 좋았는데 천국만 할까요.

그래서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천국까지 같이 여행동무하자고 말입니다^^

님들도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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