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클 여기 넘 좋아요. 담에 또 와요’
-그려 약속하마. 근디 10년 뒤에^^
피노이 아이들과 좀 색다른 장소에 가면
꼭 듣는 소리중 하나입니다.
아이들의 ‘UP’된 기분은 이해하지만 그게 쉬운가요.
그래서 애둘러 10년 뒤에나 다시 오자고 하는 겁니다.
5월은 가정의 달.
혹여 자녀들과 10년 전에 한 약속은 없는지-
한번 기억을 더듬어 보세요.
나 처럼 '무대뽀' 약속이 있을지도 모를 일이니까요.
그나저나 예수님도 내 마음 처럼일까요.
2천년 전에 금세 다시 오신다고 약속하셔 놓고는???
아직도 인걸 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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