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에 해 기울면-
마음이 급해진다 했지요^^
필리핀에 들어 갈 날짜가 잡히니
역시나 마음이 급해 집니다.
지난번에는 잠시 머물다 왔지만
이번엔 겨울을 나야기에
단속? 할 것도 많습니다.
늙은 호박 편은 왜 이리 건조가 늦는지-
수돗물 새는 것은 어찌 수리해 놔야할꼬-
정말 마음만 급해 집니다^^
‘그냥 냅둬. 버려봤자 호박이고.
수도 계량기 잠가 놓으면 되잖여’
아내가 답(答)을 줍니다.
우리 인생에 관한 답-
그건 어디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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