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랑 거친 밤,
긴 항해에 지친 뱃사공들의 눈에 들어 온 등대불.
그건 어떤 의미가 될까요?
‘하나님의 등불’이라는 성가엔 이런 가사가 나옵니다.
-주의 사랑은 여전히 날 기다리시며 날 부르시네
하나님은 나의 꺼지지 않는 등불이시니-
사무엘이 본 ‘꺼지지 않은 하나님의 등불’은
또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요??
깊어 가는 가을 밤.
우리 눈길을 끄는 등 축제들이 있습니다.
‘빛초롱 등 축제’(청계천 18일까지)도 있고
소원을 담아 강에 띄워 보내는 유등도 있지만-
우리 영혼을 밝혀주는 등은 역시
하나님의 꺼지지 않는 등불이지요.
그 따스함이 오늘도 여러분과 함께하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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