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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편지

등불의 의미?

by 고향사람 2018. 11. 12.

풍랑 거친 밤,

긴 항해에 지친 뱃사공들의 눈에 들어 온 등대불.

그건 어떤 의미가 될까요?

 

하나님의 등불이라는 성가엔 이런 가사가 나옵니다.

-주의 사랑은 여전히 날 기다리시며 날 부르시네

하나님은 나의 꺼지지 않는 등불이시니-

 

사무엘이 본 꺼지지 않은 하나님의 등불

또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요??

 

깊어 가는 가을 밤.

우리 눈길을 끄는 등 축제들이 있습니다.

빛초롱 등 축제’(청계천 18일까지)도 있고

소원을 담아 강에 띄워 보내는 유등도 있지만-

 

우리 영혼을 밝혀주는 등은 역시

하나님의 꺼지지 않는 등불이지요.

그 따스함이 오늘도 여러분과 함께하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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