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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쓴 이야기

벌써 오이가-

by 고향사람 2018. 6. 9.




지난 4월쯤이었지요

홍성장에서 오이 도마토 고추 호박 묘를 몇개씩 사다

화분에 심었는데-


그게 벌써 어른?이 돼 결실을 맺었지 뭡니까.

오이는 벌써 몇 개 따 먹었고

고추와 도마토도 열심히 크고 있습니다.






지난 3월 필리핀에서 돌아 와

고향집에서 머물고 있는데-


몇 년전 돌아가신 어머님이 사용하던 화분이 비어 있길래

그곳에 채소 묘를 심었더니

그게 벌써 이렇게 커 버린 겁니다. 

사는 맛  별건가요.

이런게 바로 사는 맛 멋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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