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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편지

변화

by 고향사람 2017. 2. 7.

가나 혼인 잔치에서 맹물포도주로 바꿔준 것이

예수님이 베푼 지상 첫 이적이었습니다.

이를 두고 한 시인은 이렇게 표현했다고 합니다.

 

-물이 주인을 만나매 얼굴을 붉혔네

 

우리 역시 최고의 주인?을 만나

사망의 쏨에서

영생자로 거듭남을 경험한 이들입니다.

 

주인을 만난 물이 얼굴을 붉힌 것 처럼

새 생명을 얻은 감동으로

우리 몸과 마음은 또 얼마나 붉어 졌을지-

 

오늘

그 변화를 확인해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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