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구충제 먹는 걸 중요하게 생각지 않고 살았습니다.
필리핀에 체류하면서부터는 구충제 필요성을 실감하게 됩니다.
왜냐면 가끔씩 요충에 감염돼 ‘똥꼬’가 가렵기 때문입니다.
정말 초딩 때 느껴 보았던 그 감각?
실로 오랜만에 필리핀서 그대로 실감했습니다.
필리핀은 상하수도 시설이 제대로 돼 있지 않고
지방은 화장실도 거개가 재래식이어서 오염원이 넘쳐납니다.
야채 과일도 위험인자?가 많아 안심할수 없습니다.
이 때문에 필리핀 사람들을 도와주기 위해서는 비타민 보다는
구충제를 선물하는게 훨 낫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물론 한국인이라면 꼭 1년에 한 두 번씩은 구충제를 먹어줘야 합니다.
구충제는 일반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가져 온 약이 없다면 아랫 것들을 적어가서
약국에 가면 얼마든지 살 수가 있습니다.
(필리핀에서 유통 되는 Albendazole 400mg 성분의 구충제)
Khriz Albendazole chewable tab 400 mg
Hyemex chewable tab 400 mg
Benzol chewable tab 400 mg
내 몸속에 다른 생물이 산다면-
이거 빨리 제거하는게 좋습니다^^
'필리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고 기술자 여기 있소^^ (0) | 2016.12.27 |
---|---|
내가 쥐띤 걸 어떻게 알았을까??? (0) | 2016.11.29 |
사건 만드는데는 선수들- (0) | 2016.11.25 |
감기 조심하세요^^ (0) | 2016.11.21 |
‘싱글’ & ‘돌싱’ (필리핀 쉽게 이해하기 - 4) (0) | 2016.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