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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터 & CDO

사무실 마당에 자갈을 깔고 나니-

by 고향사람 2016. 11. 7.



요즘 까가얀데오로 연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꼭 한국의 장마기간과 같이 말입니다


시기적으로는 이젠 건기 초입이라서

날씨가 쾌청해야 맞는데-

뭔가 잘못된 느낌이 들 정도로 하루도 빠지지 않고 비가 내립니다


덕분에 사무실(회사) 앞 마당과 야적장은 진창이 돼

사람은 물론 장비를 옮기는데도 여간 불편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결정했습니다





마당에 자갈을 뿌리자고 말입니다.

큰 트럭 4대를 동원해 자갈을 실어와 뿌려 놨더니

진흙탕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차 바퀴도 깔끔한 상태를 유지하게 됐고

흙발로 사무실 안으로 들어와 바닥이 엉망이 됐던게

이젠 뽀송뽀송한 상태를 유지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야적장은 아직도 진흙탕인채 남아 있습니다.

대형 장비가 오가는 곳이라 굳이 자갈을 깔 필요성이 없는 곳이지만

그래도 한 번 더 생각케 합니다.


저 진흙탕을 보면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