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다나오섬에서 다바오 다음으로 큰 도시인 까가얀데오로.
하지만 기반 시설은 물론 공원 다운 공원하나 제대로 없는게 현실입니다
먹고 살기에도 급급한데 뭔 공원타령??? 한다면야
할 말이 없지만 도시 규모에 비해 시민들을 위한 시설은 참으로 열악합니다
그나마 포레스트 파크가 있어서 다행이라면 다행이겠지만 말입니다
이름 그대로 포레스트 파크는 델몬트 농장근처에 위치해 있어
숲 속의 공원이라는 말을 쬐꼼 실감케 합니다
이중 쭉쭉 뻗은 소나무 숲은 일품입니다
야외 나들이 장소로는 손색이 없으니까 말입니다
오랫만에 이곳에 와 봤더니
짚라인 옆에 번지 점프대도 설치돼 있고
미니 공원도 조성돼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도 들어 섰는데-
한국인이 보기에는 유치할 정도입니다
그래도 피노이들에게는 얼마나 신선?한 놀이장인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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