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다 보면 다치기도 하고
부서 뜨리기도 하고
더러는 아예 망치기도 합니다
'실패가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지 싶어 질 정도로
사건 사고는 늘 가까이에 있습니다
그런데 같은 사고 사건 이라도 과정이 반복되거나
인재로 일어났다면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 직원들이 만들어? 내는 사고 사건은
늘 후자입니다
조금만 신경쓰면 얼마든지 막을 수 있는 일들을
귀찮아서-
설마-
하다가 꼭 일을 크게 만들어 놓기 때문입니다
이번 사고만 해도 조금만 신경 썼으면
이렇게까지 상황이 복잡해 지지 않았으련만-
설마 하면서 진창길을 지나다
그만 오도가도 못하게 된 케이스입니다
사무실에서 수랄라 현장까지 10시간 넘게 걸리는 길인데다
근처에서 중장비까지 임대해 차를 겨우 빼냈으니-
그 비용만 100만원이 넘게 들었습니다
헛돈 100만원에 이틀이란 시간도 날려 버렸으니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래서 우린 가끔 직원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아이구야 이런 사고 대왕들아. 정신 좀 차려라
물론 한국 말로 그럽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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