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초등학교 교사가 6.25를 주제로 표어를 지어 오라는 숙제를 냈답니다.
그런데 숙제 검사를 하던 선생님이 파안대소했답니다.
-6.25는 무효다 다시한번 붙어보자-
어린아이 표현이 당황스럽지만 나 역시 무효로 하고 싶은 것들이 많습니다.
지금까지 알게 모르게 지은 모든 죄도 무효로 하고
함부로 썼던 돈도 다시 되돌렸으면 좋겠습니다.
-6.25는 무효다- 하고 선언했던 아이처럼 말입니다^^
6.25는 무효로 할 수 없지만
우리 죄와 아픔 슬픔까지 다 무효로 할 수 있는 분이 있습니다.
바로 예수님입니다.
그분 앞에 우리의 잘잘못을 내려 놓고
용서를 구하면 모든 게 무효, 즉 깨끗하게 될수있다는 겁니다.
오늘은 6.25 발발 66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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