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서가 지나고 초복이 다가오면서
한국은 본격적인 더위시즌에 접어 들었습니다
말복과 처서까지는 덥다 소리를 입에 달고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필리핀요???
일년 열두달 삼복더위 속에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가끔 전기가 나가면 - - - -
생각하기 끔찍할 만큼 고생이 심해집니다
바람이 잘 통하는 옥상 그늘로 가거나
나무 밑과 골목을 찾는 고전풍도 있고
차량에 탑승해 차 에어컨으로 열기를 달래기도 하고
발전기 시설이 훌륭한 쇼핑몰로 피서를 가기도 합니다
한국은 삼복더위만 잘 넘기면
금세 가을이 오고 겨울 준비를 해야 하지만
필리핀은 매일이 한 여름이니-
더위와 친숙해 지거나 인내심을 키워야 살만 합니다
한국 여름-
필리핀과 비교하면 견딜만 하다 여기고
올 여름 건강히 나기를요
먼 땅 필리핀에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