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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천사와 함께 하는 나-

by 고향사람 2016. 4. 13.

천사와 함께 하는 나-

부럽지 않습니까???


고향집에 와서 배달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공보와

내 선거인명부 확인하다 깜짝 놀랐습니다.

투표장소가 내 초등학교인 것도 그렇지만

선거인 명부중 내 등재번호를 보곤 정말 짜릿했습니다.


번호가 1004, 즉 천사였으니 말입니다.


반갑기도 하면서 한편으론

얼마나 천사를 잊고 살았으면 선거인 번호 1004를 통해

-네 곁에 천사가 있노라고 상기시키실까 싶어지니

송구하기까지 했습니다.


1004. 천사 -

여러분 곁에도 늘 천사가 있다는 사실.

잊지 말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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