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봄 봄
봄 봄 봄-
나들이 하기 참 좋은 때 입니다
4월초까지 터키여행을 하고 왔더니-
고향엔 봄이 가득했습니다
나 보다
벌이 먼저 봄 꽃을 찾았고
난 거기서 세월을 봅니다
고향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오래된 대련사라는 오래된 절이 있고
그 아래는 예당저수지가 펼쳐져 있습니다.
가난한 시절
이 나무에 핀 꽃을 보면서
저것이 다 쌀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소원이 나무 이름으로 승화대
이 나무가 바로 이팝나무가 됐다지요^^
이번에 모처럼 자전거를 탔습니다.
나와 동행한 자전거도
아마 봄 풍광에 흠뻑 취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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